▲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4일 KT&G 종합체육관에서 지방청 및 세무서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전지방국세청장배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
폭우가 내린 가운데서도 박 청장을 비롯한 참가자 전원이 완주한 계룡산 등반대회는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산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간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지난 4일에는 동구 세천체육공원 내 테니스코트에서 지방청과 14개 세무서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대회를 갖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갔다. 대전청 테니스동호회는 20여년의 연륜을 바탕으로 동호회 활동 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날 대덕구 평촌동 KT&G 종합체육관에서는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탁구동호회는 대외기관 교류전 실시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세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앞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등반대회 등 소통과 대화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면서, 직원들에게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직장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청장은 “활기찬 직장 소통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동열 청장은 지난 1일 충북 영동세무서를, 3일에는 공주ㆍ논산세무서를 방문해 세수 및 체납 등 현안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청장은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직원간 소통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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