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가친척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거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칠순잔치를 할 수 없었던 독거노인들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칠순잔치를 축하해 주기 위해 권선택 국회의원, 박용갑 중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케익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국지체장애인협외 중구지회 장순종 회장은 “지역에 칠순잔치를 못하고 홀로 외로이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회원들과 함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를 1회로 앞으로 매년 9월에 ‘합동 칠순잔치’열겠다”고 말했다./박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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