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스파 골프장 인허가 신청 지역경제 파란불

<속보>=리솜스파캐슬이 예산 대흥면 대률리 일원에 추진중인 18홀 규모의 회원제 스파골프장 및 예산읍 대회리 일원에 9홀규모의 파3 등 연습장1식이 해당사유지80%이상을 매입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경제에 파란불이 켜질 전망이다.

지난2일 리솜 스파캐슬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골프장을조성하는 해당지역 사유지 80%이상이 매입완료됨에 따라 예산군에 인허가를 신청하게 됐다는 것. 　

이에 지난2일 리솜 스파캐슬 김정재 팀장과 골프장용역업체인 지성(대표 전수환) 및 인성엔지니어링실무자들은 예산군과 의회를 방문, 그동안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업무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스파CC건설을 위한 실시설계 등 환경성 검토 등 인허가 과정으로 거쳐 빠르면 2012년 3월 착공식이 이뤄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지역경제에 밝은 전망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리솜스파캐슬이 추진하는 스파CC는 대흥면 대률리 산51번지 및 예산읍 대회리 쓰레기 매립장 일대 총140만1194㎡(군유지 39.6%, 사유지25.7%, 기타34.7%)부지에 18홀 규모의회원제를 비롯 9홀 규모의 파3 등 연습장 1식이다./예산=신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