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은 오는 7일 아파트속성경매 1건을 포함해 총 21건이 진행되는 제23회 민간경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민간경매시장에 나오는 물건들은 주택 8건, 상가 8건, 토지 4건, 오피스 1건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에선 우송대 인근 대전 동구 자양동 한솔빌라(건물면적 531.5㎡)는 감정가 4억9928만원에 최저가가 시작된다.
원룸형태로 지층~3층의 원룸 17세대, 스리룸 1세대로된 구조다. 중구 대사동에는 숙박시설로 감정가 12억6063만원에 최저가로 출발한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다가구주택은 고정적인 임대수입이 가능하고 민간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낙찰받아 리모델링을 통해 주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특히 대학가나 역세권, 주택, 공장 밀집지, 재개발·재건축 인근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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