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세계대백제전 범도민지원협회장이 27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범도민지원협의회 후원금 5억250만원을 기탁했다. |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 행사는 27개국 2500여명의 해외인사와 해외관람객 20만명 등 총 260만명의 방문객 유치가 목표다.
이인구 회장은 “과거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재현하는 축제는 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세계대백제전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많은 국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구 회장은 2010 세계대백제전 범도민지원협의회장을 맡아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열릴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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