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대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남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남재두 회장은 환영사에서 “정치를 하다 그만두긴 했지만, 근본취지는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또 지역을 위해 일하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이 충청지역에 사는 것에 자존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수용 사장은 “대전일보가 충청을 이끌 수 있는 자존심 있는 언론사가 되겠다”며 “100년 후 더 훌륭한 언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김재호 한국신문협회장은 “공정한 보도로 대한민국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창간 60주년을 축하한다”며 “민선 5기 대전시정의 발전에도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남 200만 도민을 대표해 창간을 축하한다. 대전과 충남의 미래를 열어나갈 역동력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대전일보의 힘으로 충청의 미래를 밝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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