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카데미론'

교직원 대상 무보증 신용대출

하나은행이 교직원에 대한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고,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와 교수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인 '아카데미론'을 출시했다.

대출상품의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등 정규 교육기관의 정교사와 하나은행이 선정한 대학교 소속인 교수와 사무행정직이다. 대출한도의 경우 교사는 연소득 1.5배 범위 내 최대 1억5000만원, 대학교수는 연소득 1.5배 범위 내 최대 2억원, 대학 사무행정직은 연소득 1.2배 범위 내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3개월 연동 시 최저 5.45%(2010.8.26 현재) 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 통장대출 방식은 1년으로 최장 10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고,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통장대출분할감액 방식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아카데미론 대출자를 대상으로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있고 연체가 없는 고객에게 4월 낸 1개월간 이자금액 중 10%를 5월 15일에 고객계좌로 리펀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국통화 환전 및 송금 시 환율 스프레드의 60%까지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카데미론을 이용하고 급여이체를 할 경우 폰뱅킹,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수수료 등 5가지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