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사진연구회 회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재앙과도 같았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발생 당시 주민을 비롯한 자원봉사자가 희망의 바다로 만든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로 태안의 희망을 담아 그린 이원방조제 벽화모습과 130만 자원봉사자들의 손도장 모습 등을 카메라 앵글속에 담아낸 1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