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일반직 후속인사 단행

서기관 승진 4명 등 350명 규모

충남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조직개편에 따른 일반직 후속인사를 24일 단행했다.

김대홍 국장직대

이번 인사는 서기관(4급) 승진 4명 등 350명 규모로 현장지원 중심의 선진형 교육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능력 위주의 인재 발탁과 조직 안정에 역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달 말 명예퇴직하는 이영기 기획관리국장(조직개편 후 교육행정국장) 자리에는 직무대리로 김대홍 행정지원과장이 인선됐다.

신임 김 국장은 의사과장,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운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서기관 승진자는 이기연 재산관리담당(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황의방 감사1담당(공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원호 총무담당(아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오장근 인사담당(공보담당관) 등이 각각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송해철 서부평생학급관장은 본청 정책기획담당관, 박연기 홍보관리담당관은 천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헌재 천안교육지원청 학무과장은 서부평생학습관장, 이성우 의사과장은 본청 평생교육행정과장, 오명환 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문기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은 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이동했다./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