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사업본부의 시설개량공사때 폐기되는 여과모래 가운데 3단계 모래가 40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도 거두고 있으며, 송촌정수장의‘필름포장기’는 4500만원의 예산 절감을 내고 있다.
또 심야전력을 사용해 연간 약 6억원의 예산도 절감하고 있으며, 폐계량기 재활용으로 연간 7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다.
김낙현 본부장은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맛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직원 개개인이 경영개선에 관심을 가진 결과 13억여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상수도가 성공한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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