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총회장에 선출된 존 업톤 목사 |
한국 침례교단에서는 BWA 부총회장인 한명국 목사(서울침례교회)와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 극동방송 사장 김은기 장로, 극동방송 대전지사장 김준원 목사, 침례신문 사장 신철모 목사를 비롯한 침례교 목회자와 7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 기간에 9개 지사의 350여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과 수원중앙침례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연합한 400여 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BWA 하와이 세계대회 찬양 축제 뿐 아니라 하와이 곳곳을 돌며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돼 한인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 BWA(침례교세계연맹) 세계대회가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4박5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됐다. |
BWA 침례교세계연맹은 침례교 선교와 봉사를 위해 지난 1905년 발족됐고 국내에서는 김장환 목사가 지난 2000년부터 5년간 동양인 최초로 BWA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BWA는 전 세계 216개 침례교단과 연합회에 가입한 3700만명 이상의 성도를 포함해 모두 1억 500만 명의 침례교 성도로 구성돼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