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33억1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카드 사업단(사업단장 박창수)은 선정된 사업의 주요 모델인 SCM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라이선스 생산 기업과 공동으로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유구지역 내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1차 판매사로 선정해 패션제품에 소요되는 원단을 개발, 납품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OEM 방식과는 다른 고부가가치의 구조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주)FnF NETWORKS와 공동으로 사업을 주관하며, 충남도, 공주시,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재)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메리트 등이 참여하게 된다.
자카드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단 운영을 통해 향후 3년간 유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 80명, 관련업체 매출 연 50% 증대 및 사업단 제품 개발 매출액 연 75억원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은희·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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