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사회보험징수통합준비위원회를 갖고 사회보험 통합징수업무 수행 인력을 2541명으로 정하는 내용의 사회보험 징수통합 인력규모 및 전환인력 재배치(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이에 필요한 인력은 각 공단 기존 직원 중 국민연금공단 712명, 근로복지공단 317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1512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존 직원을 재배치할 방침이다.
징수통합에 따라 절감되는 인력은 각 공단에서 새로운 서비스 수요 및 기존 서비스 확대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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