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경기 연습중이었던 성재원 소속 선수들은 김기황 국장의 뜻밖의 방문에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
김기황 국장은 이날 장애인들이 땀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한명 한명 격려의 악수를 청하고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보치아 경기와 뇌성마비 축구 연습 등에 한창이던 성재원 소속 참가선수들은 이날 문화체육국장의 뜻밖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하며 “무더운 날씨지만 연습하는데 힘이 난다”며 기뻐했다.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에 높인 관심을 보인 김기황 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열악한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 방안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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