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소외아동들은 문화활동을 경험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
김도환(가명) 어린이는 “놀이공원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사파리에서 다양한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같이 놀았던 원자력발전기술원 선생님이 놀이기구에 숨어 있는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해주셔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발전기술원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어 꾸준히 후원금을 늘려 와 2010년 현재 300여명의 전직원 100%가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측도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매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해주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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