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수영장 콘서트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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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수영장 콘서트로 '풍덩'

  • 승인 2010-08-17 14:48
  • 신문게재 2010-08-18 1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서울을 비롯해 몇몇 타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영장 콘서트가 대전에서도 열린다.

오는 29일 대덕구 신탄진 소재 금강로하스에서 대전 최초로 수영장 콘서트인 'Last summer pool side party'가 펼쳐진다.

이 기획의 주최인 '퀴트 엔터콤(CUIT ENTERCOM)'과 '스태프(STAFF)'는 대전 최초라는 타이틀로 대학가 및 여러 행사경험을 토대로 수영장 콘서트를 기획했다.

꽉 막힌 속을 시원하게 날려줄 이번 콘서트는 오전 10시부터 풀타임으로 힙합과 댄스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부터 입장할 수 있는 풀 스탠딩 티켓은 수영장을 비롯해 뷔페 , 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오후 6시부터 입장하는 온리 스탠딩 티켓은 수영장과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금강로하스 수영장 콘서트의 사회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소문난 LJ가 맡았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슈프림팀'의 힘과 박력이 느껴지는 힙합과 '원투'의 시원하고 흥겨운 댄스, 테크토닉으로 유명한 'DJ KOO' 등이 출연해 콘서트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게스트로는 뜨겁게 달궈진 분위기를 바람처럼 일으키듯 띄워주는 DJ 바람이 참여한다.

이 파티의 분위기는 힙합과 댄스로 분위기를 화끈하게 이끌어내는 출연진으로 무두가 함께 손 머리위로 흔들며 여러 사람들이 열광하며 환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풀 스탠딩 5만원, 온리 스탠딩 3만원, 예매문의 옥션·인터파크 1644-9089/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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