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포츠 교류에는 서명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천안 쌍용고 농구선수 12명 등 2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으며 오이타현 나가츠미나미 고교와 2차례 친선경기와 문화교류 행사를 갖게 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일 고교생 스포츠 교류는 도교육청과 오이타현 교육위원회와의 협약에 따라 매년 상호방문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교류행사 기간 동안 전국체전 충남 대표팀인 쌍용고 농구부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일본의 학교 운동부 운영시스템과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현황을 둘러볼 계획이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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