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0.22%)대비 0.08%p 하락한 0.14%(전년동월대비 0.09%p 하락)로 조사됐다.
대전은 전월에 비해 0.17%p(0.21%→0.04%) 하락한 반면 충남은 0.06%p(0.24%→0.30%) 상승했다.
부도금액은 40억 6000만 원으로 전월(64억 1000만 원)보다 23억 5000만 원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24억 원, 4억 7000만 원 감소했지만 건설업은 6억 5000만 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30억 8000만 원이 감소했고, 충남은 7억 3000만 원 늘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수)는모두 6곳으로, 2곳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0개→1개)과 서비스업(2개→3개)이 각각 1개씩 증가했고 제조업(2개)은 전월과 같았으며, 대전은 1개(3개→2개) 감소한 반면, 충남은 3개(1개→4개) 증가했다. 신설법인 수는 302개로, 전월(333개)보다 31개 감소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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