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창업자금은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12시간 이상 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에게 5000만원 한도내에서 금리 10%대, 대출기간 5년 조건으로 지원되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시는 '햇살론 창업자금' 지원요건 충족으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무료로 특별개설한다.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햇살론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교육대상은 저신용(6~10등급) 또는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인 예비창업자로 일반창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나 햇살자금 자격이 미부여된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시키는 과정으로 신청은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dc.dr.kr)에서 전산으로 신청해야 한다./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