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전국 고교생 50명 선발… 진로선택 실질적 도움

꿈 찾아주는 '드림캠프' 호응

“간호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기회가 됐어요.”

건양대가 전국에서 선발된 고교생 50명에 적성검사와 진로 선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드림 캠프를 개최했다.

건양대가 전국에서 선발된 고교생 5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드림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캠프는 고교생이 입학성적에 맞춰 진로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적성과 목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건양대에 입학한 재학생이 조언자가 돼서 참가 학생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했으며 자기주도 학습법의 권위자인 TMD 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특강, 적성검사와 진로 선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반은경(서일여고 3년) 양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봄과 동시에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