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턴키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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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턴키 발주

논산·보은 2곳… 지역업체 40% 공동도급 23일까지 사전심사 제출

  • 승인 2010-08-12 18:14
  • 신문게재 2010-08-13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논산과 충북 보은에서 진행되는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1공구 턴키공사(추정금액 631억원)'가 지난 11일 발주됐다.

한국농촌공사는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1공구 턴키공사 등 4대강사업 일환인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4개 공구를 이날 입찰공고했다.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1공구는 충북 보은군(궁저수지), 충남 논산시(탑정저수지) 등 두 곳에서 진행된다.

공동계약 구성원은 최소지분율 10%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공동수급체 구성은 5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또 의무적으로 충남·북 지역업체 40%(충북 20.9%, 충남 19.1%)를 공동도급해야 한다.

지역업체는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90일전부터 계약체결일까지 충청도에 소재한 업체로 제한된다.

사전심사 제출일자는 오는 23일이며 현장설명은 다음달 2일, 입찰참가신청 10월 22일까지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오는 2012년말까지다.

한편 낙찰자 결정은 가중치기준방식에 의하며 가중치는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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