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까지 전환된 총 1660개 기존 실적공사비 항목은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현실화했다. 강관말뚝 두부정리, 보강토옹벽(패널식), 온수분배기, 사석제거 및 피목석제거(항만) 등 66개 공종을 새로이 추가했다.
실적공사비 단가수준은 그동안의 물가상승분이 반영돼 지난 상반기 실적단가 대비 평균 3.9% 상향됐다.
국토부는 실적단가를 연 2회 갱신하고 발주기관별 공사규모와 기술적 특성 등을 정확히 반영하도록 기관별로 실적공사비를 축적·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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