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회장 임경화)는 한국기술교육대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공학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실천공학교육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경화 회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현장지향적 공학교육의 중요성이 많이 제기됨에 따라 선진국 교육계에서 최근 공학교육 혁신과 함께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공학윤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국제흐름을 파악하고 우리 실천공학교육 모델을 재조명함으로써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워크숍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공학교육 혁신에서는 미국 케터링 대학의 박성희 교수가 '케터링 대학에서의 공학교육 혁신'을 독일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 Georg Duschl-Graw 교수가 '독일 대학에서의 공학교육의 국제화'를 각각 발표했다.
공학윤리에서는 한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박기범 박사가 'Investigation of Researcher's Perception of Research Integrity'를 일본 가나자와 공대의 Jun Fundno 교수가 '가나자와공대에서의 공학 윤리교육'을 각각 발표했다./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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