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로는 무용 2개, 뮤지컬 1개, 연극 4개, 음악 10개, 전통 1개 등이며, 공연명 및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홈페이지(www.tjart.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사랑티켓'은 복권기금과 지방정부의 예산으로 소외계층과 어린이, 청소년, 노인의 각종 문화·공연 관람 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제도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사랑티켓 참가에 필요한 서류의 충분성과 모니터요원들의 모니터 결과를 토대로 1차 서류심의를 거쳐 2차 전문가와 관객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로 선정됐다.
선정작 중 대전 시립무용단의 '젊은 춤꾼들의 무대 뉴웨이브 인 대전'과 극단 셰익스피어의 '7인의 천사'는 눈여겨 볼만한 공연이다.
또 로맨틱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은 젊은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연극으로 사랑티켓에 선정됐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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