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는 대전지역 4년제 대학교 3학년~4학년 재학생 가운데 전학년 성적이 4.0이상의 성적우수 대학생 7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재)충청장학문화재단은 충청향우회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대전·충남·충북 및 일반기업이 참여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그동안 대전·충남북 3개지역 출향인사들의 자녀(중·고생) 778명에게 3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해부터는 각 지역 성적우수 대학생 32명에게 3200만원을 지급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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