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4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유통 혁신 운동인 ‘산지유통혁신 112운동’ 2분기 평가에서 농산물 연합마케팅 사업 실적과 공선출하회 육성 등의 부문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농협은 겨울철 한파와 봄철 저온현상 등에도 불구, 7월 말 현재 연합마케팅사업 실적은 34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249억 원)보다 38% 성장했고, 공선출하회 실적은 76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602억 원) 대비 27% 순증했다.
신충식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중호동심(衆虎同心)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로, 농산물 산지유통만큼은 농협이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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