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유성은 어떤 곳일까

區 평생학습센터 '유성알기 프로젝트' 강좌

승인 2010-08-04 14:14
신문게재 2010-08-05 12면

임병안 기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향토교육의 장이 열린다.

대전시 유성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고장 유성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은 평생학습센터, 유성문화원, 모퉁이 어린이 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향토사 대중화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유성의 역사, 문화유적, 변천사 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인성교육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유성알기 프로젝트는 ▲유성의 역사와 문화를 안다(24·25일) ▲전통시대 교육제도를 안다(27일) 등 모두 3강좌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이며 교육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된다.

모집은 강좌별 선착순 5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601-6553~8), 모퉁이 어린이도서관(861-6296)으로 문의하면 된다./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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