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CAP센터 폭력예방·호신술 교육 '호응'

우리아이 안전 CAP만 믿는다

승인 2010-08-03 18:00
신문게재 2010-08-04 23면

한성일 기자

“우리아이 안전하게! 씩씩하게! 자유롭게! ”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 대전 CAP센터가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아동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교사, 부모,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CAP은 아동이 위험상황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임파워먼트시키기 위해 아동이 역할극에 함께 참여하고 호신술도 함께 배운다.<사진>

또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아동교육이 실시되기 전 교사, 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AP 교육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9개 초등학교, 4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203명, 부모 352명, 아동 19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CAP 교육 신청 문의는 대전 CAP센터 (042-627-2957)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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