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그림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
미방회는 대전지역 여성 수채화 작가 모임으로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박유미, 강금화, 강정숙, 김미옥, 남경숙, 노경숙, 민옥화, 배문희, 백경희, 손병순, 송유나, 신영희, 신의숙 , 양명옥, 염미숙, 원은주, 유혜숙, 이난숙, 이애라, 이은숙, 이환희, 장은진, 전현주, 정수영, 정윤호, 한점숙, 홍영화, 홍슨연 등 모두 28명이다.
이번 전시는 취미로 시작해 아홉 번째 전시회까지 갖는 등 작가 그룹으로 성장한 미방회 회원들의 수채화 작품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신의숙 미방전 회장은 “미방전은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여인들이 모여 수채화를 통해 자신의 내적 심성을 표현하는 모임”이라며 “이번전시를 통해 수채화의 맑고 투명한 색채가 관객의 시선에 투영돼 좀 더 윤택하고 여유로운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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