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9일 출시 첫날 39건(3억 1000만 원), 둘째 날 231건(18억 3000만 원), 셋째 날 537건(41억 9000만 원)으로, 모두 807건(63억 3600만 원)이라고 밝혔다. 1인당 784만 원 수준이다.
금융기관별로는 농협이 441건(34억 9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협 158건(12억 5300만 원), 새마을금고 74건(6억 100만 원), 수협 14건(1억 500만 원), 저축은행 120건(8억 8200만 원)이다.
용도별로는 생계자금 가장 많았다. 생계자금은 보증심사 기간이 1~2일로 짧은데 다, 위탁보증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금융회사가 직접 보증심사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사업운영자금은 7건(8200만 원)이 대출됐고, 창업자금은 현재까지 한 건도 없다. 신용등급별로는 6~8등급 대출이 많으며, 9~10등급 43건(1억 7100만 원)이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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