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는 이번 표창에서 울라푸 푼나 레디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푸바 푸나마씨, 이석형씨, 이정한씨 레자, 로힛씨 등 4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됐고 이들의 지도교수에게도 동일한 상금과 상장, 상패를 전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캠퍼스 청정화학 및 생물학 박사과정 울라푸 푼나 레디 학생은 논문인용지수(IF) 10.87인 화학분야 세계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te Chemie)'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도교수인 조용서 교수는 학생을 훌륭히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연구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학생들의 평균 논문인용지수는 5.76이었다.
UST 이세경 총장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에 힘쓴 학생 및 지도교수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강한 연구 열정으로 창조적인 연구 결과들을 많이 배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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