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견학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단체(20명 이상)로 신청을 받는다.
견학코스는 대강당에서 기지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모의운전 연습실에서 화면을 통해 전동차를 직접 운전한 뒤 전동차 검사고와 주공장을 견학하게 된다. 견학이 끝나면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홍보 팸플릿과 노트를 증정한다.
견학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 ‘고객마당(고객참여)’ 메뉴를 통해 견학일 7일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해 운영한 견학 프로그램에는 14회에 걸쳐 411명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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