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시청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공동체가 소재하고 있는 구청 경제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커뮤니티비즈니스)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방식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4억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개 자치구 당 1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로 구성된 풀뿌리 공동체가 자립기반을 확립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하여 대전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참여 공동체로 선정되면, 1개 공동체당 최대 7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는 이들 참여공동체에게 전문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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