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공모한 81개 작품을 학계, 언론, 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첨단과학 2개, 녹색웰빙 2개, 휴양레저 3개, 복합형 3개 작품 등을 선정하고 오는 26일 시상식을 갖는다.
분야별 선정작품을 살펴보면, 첨단과학분야는 ▲우수상 (주)사이언스컴의 '대전 상상 과학아카데미 에듀투어' ▲장려상 (주)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의 '땅속에서 우주까지', 녹색환경분야는 ▲우수상 홍순금씨의 'Trail Mix' ▲장려상 권종현씨의 '대전 슬로우 투어' ▲장려상 강민지씨의 '대전올레유(Daejeon O'le U)', 휴양레저분야는 ▲우수상 서점석씨의 '대전 원도심 갤러리 미술관람 및 쇼핑관광' ▲장려상 최지연씨의 '근대건축문화체험', 복합형분야는 ▲최우수상 최상용씨의 '두드림 스쿨▲우수상 박진석씨의 'ABC Tour' ▲장려상 최현로씨의 'It's Daejeon Feel & Enjoy' 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전시관광협회장 상장과 부상으로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우수상(상금 50만원), 장려상(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독창성과 현실성 있는 작품으로 특화관광 상품화를 실현시키기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했다”며 “일부작품은 하반기중에 시범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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