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신청가능 대상은 신용등급이 6~10 등급의 저신용자나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이며 대출규모는 5년간 10조원이다.
대출금리는 금리상한 13.1% 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긴급 생계자금과 창업자금 등 자금용도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희망자는 26일부터 농협과 신협,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에서 심사를 거쳐 대출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5년간 100만명의 서민이 '햇살론'을 이용해 6조원의 이자부담 경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