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도 경찰관 305명과 순찰차 57대를 투입, 실종자 수색은 물론 침수된 도로와 가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길형 충남청장은 “앞으로도 수해복구가 필요한 자치단체의 수해복구 지원 요청 시 경찰력을 적극 지원하고, 각 경찰서 취약개소 순찰 및 예방순찰 활동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대전ㆍ충남지사(회장 박건영)도 지난 주말 이재민 구호활동을 펼쳤다.
부여에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소방대 대원들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호 급식차를 동원 급식활동을 펼쳤으며 홍성, 태안, 서천, 서산, 청양 지역 모두 56가구 106명을 대상으로 응급 구호품 42세트, 재가 구호품 9세트 등을 전달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