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인력에 소개해 주는'행복지수 1등 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년보장을 비롯해 양호한 교육시스템 운영, 높은 급여지급, 미래비전이 있는 기업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받은 후, 실업계 고교나 대학, 고용지원센터, 직업훈련원 등에 책자와 온라인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따라 중진공은 지난 20일 올해 두 번째로 복지근무환경 우수기업 사례집인 '우리시대 행복지수 1등 기업들'을 발간해 청년인력에 배포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아 중소기업지식나눔터(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규욱 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행복지수 1등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중진공의 채용연수 프로그램과도 적극 연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