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40여분씩 직원들의 상상력과 창조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상상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상력 발전소는 민간경제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산림분야 외에 경영, 경제, 산업, 리더십, 문화 등이 토론의 주제다.
지금까지 3차례 진행된 이 모임에서 토론된 내용은 ▲위대한 혁명가들의 공통점 ▲에스프레소 이야기 ▲스님에게 빗을 파는 비결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자는 것들이다.
산림청의 한 직원은 “짧은 시간에도 강렬한 메시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반복되는 일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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