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권역별 거점센터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특성화된 고품질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동구관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평생학습 거점센터를 지정했다.
지정기관은 ▲가양지역 제1거점센터 노인복지관 ▲가오지역 제2거점센터 가오도서관 ▲판암지역 제3거점센터 다기능노인복지관 ▲자양지역 제4거점센터 자양동 주민센터 ▲홍도지역 제5거점센터 홍도동 주민센터 ▲용전지역 제6거점센터 용전동 주민센터 등이다.
거점센터에서는 앞으로 성공적인 노후준비 프로그램, 북아트, 꽃꽂이 자격증반, 포트아트, 독서논술지도사 등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권역별 특화프로그램운영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교육욕구를 해소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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