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내 가로등 8389개 및 보안등 7180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누전차단기, 안정기, 전선피복 등 전기 누전의 발생원인이 되는 주요시설을 점검해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해 감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에는 가로등주 및 한전주 주변에서 작업이 실시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는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로조명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장이나 위험요소 발견때는 한국전력공사(국번없이 123) 또는 서구청 건설관리과(☎611-6295)로 신고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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