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는 대학생들이 한국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스스로 통화정책을 모의결정하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경제현상 분석능력 향상과 한국은행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과제를 준다.
시상은 최우수 1팀에 200만 원, 우수 1팀 150만 원, 장려 2팀 각각 80만 원씩의 장학금과 한은 총재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최우수팀은 다음 달 20일 서울 한은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전국 결선대회(총 8개팀 참가)에서는 금상(1팀) 1000만 원, 은상(1팀) 500만 원, 동상(2팀) 각각 300만 원의 장학금과 총재 표창장이 수여된다.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참가자 이외에 신분증을 지참한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국민도 참관할 수 있으며, 점심 식사도 제공받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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