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장애인을 돕기 위해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예향의 좋은친구들은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도록 문화를 통해 봉사하는 단체다.
이번 전시는 박재홍 관장이 운영하는 갤러리 예향과 갤러리 예향 전시관이 새롭게 선보이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전시를 통해 참여작가들에겐 의미있는 전시를 만들어 주고 작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장애인 예술가를 후원할 예정이다.
박재홍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부채작품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인인 문인과 서예가, 화가 등을 위한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는 한편 장애인 예술가를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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