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17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월간 '문화재 사랑'은 사외보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월간 문화재 사랑은 지난해 국제비즈니스대상의 사외보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최고상인 대상까지 차지함으로써 국내ㆍ외에서 문화재 관련 최고 사외보로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ㆍ성장ㆍ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5개 부문 모두 131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다.
대상에 선정된 문화재 사랑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 10월에 창간해 68호까지 발행된 문화재 전문 잡지로 이달의 문화재 특집, 만남과 사색이 있는 문화재 기행, 문화재를 지킨 사람들 등 문화재 각 분야를 독자들이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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