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인 GS건설은 대흥1구역 사업이 1년8개월간 표류하다 최근 사업 재개, 모델하우스 부지 마련 등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흥 1구역은 중구 대흥동 400-20 일원에 6만3052㎡의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모두 1152가구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GS건설은 하반기 분양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부지선정을 놓고 현장주변과, 서구 일원을 놓고 고민하다가 유동인구가 많은 서구 일원에 모델하우스 부지를 선정했다”며 “GS건설의 브랜드 자존심을 걸고 명품아파트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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