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는 당초 동구 성남동 177 일원에 들어설 '구성 휴먼시아' 1115세대(74㎡ 55세대, 84㎡ 964세대, 118㎡ 96세대)를 이달 중 분양해 오는 2012년 12월 입주할 계획이었다.
또 유성구 봉명동 도안신도시 7블록에 들어설 판상형과 타워형아파트 1102세대(74㎡ 318세대, 84㎡ 784세대)를 9월 중 분양 오는 2012년 말 입주토록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LH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이 급랭함에 따라 구성지구를 9월로, 도안신도시 7블록은 10월로 각각 분양을 연기하기로 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아 구성지구와 도안 7블록의 아파트분양을 9월과 10월 중으로 늦췄다”고 말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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