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전ㆍ충남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문화사회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과정 이수자는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및 일반운영기관에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8년에 다문화사회전문가 20명에 이어 2009년에는 전국 농협중앙회 관계자 33명을 양성했다.
목원대 한 관계자는 “전국 10개 개설대학 중 대전ㆍ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어려움을 없애고 이민자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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