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근 중구의회 의장 "도시철도 2호선 경유 노력"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해준 구민에게 기대에 보답하는 성실한 중구의회로 보답하겠습니다”

6대 중구의회 전반기를 이끌 윤진근(59ㆍ사진) 의장은 구민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해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장은“지방자치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이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수렴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2012년 이전하는 충남도청 자리에 집행부와 힘을 합해 특수대학을 유치, 중구를 역사ㆍ문화의 도시로 만드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 또 지하철 2호선의 관내의 대사동과 부사동을 경유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중단된 주거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힘을 모아보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