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전·충남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선정을 기념하고 센터의 홍보 및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충남대병원과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해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표준 진료지침(CP)개발 전략과 운영 경험'을 주제로 진행돼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민우 교수의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CP개발 전략' 기조강연과 충남대학교병원 김제 교수의 '뇌혈관 질환의 CP개발과 운영경험', 정진옥 교수의 '심혈관 질환의 CP개발과 운영경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심장재활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경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제대부속 상계백병원 내과 김병옥, 김철 교수가 각각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운영경험'을 강의한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4월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충남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7억6600만원, 자부담 26억2600만원 등 총사업비 83억9200만원과 5년간 지급될 지원금 50억원(예정)을 들여 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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