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M갤러리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서필, 피아니스트 주은정씨 등 지역의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대전MBC 사옥 1층에 개관한 이후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갤러리에서는 김치중 배재대 교수 등 대전 국제미술교류회 회원들의 몽고기행 작품전이 마련돼 이국적인 멋을 더할 계획이다.
한국화와 서양화, 사진 등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몽골을 다녀온 국제미술교류회원 10명이 직접 화폭에 담은 몽골의 자연과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대전MBC 음악FM(97.5MHz) 프로그램 (일요음악여행- 오전 7~9)의 'FM실황 음악회' 시간에 녹음 방송돼 더 많은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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