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뽑힌 서비스인증업소는 업소 입구에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시민들의 신뢰를 갖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와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인증업소 선정은 시와 대전소비자시민모임, 한국부동산중개사협회 대전지부 등 3개기관이 공동주관했으며, 부동산 관련 대학교수 2명, 디자인전공 교수 1명, 대전소비자시민모임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인 신형균 혜천대 주택부동산행정학과 교수는 “전문자격인으로서의 공인중개사의 자질과 능력, 투명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업소환경, 지역내의 활동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선정돼 새로운 부동산 중개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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